(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화 에릭이 아내 나혜미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에릭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옆집에서 대방어를 주셨다. 옆집 아버님이 직접 회떠서 가져다 주셨다고 하셨다. 기름맛이 골고루 잘 퍼진게 엄청 큰 방어인듯.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빈그릇 가져다 드리며 외할머니가 재배한 재료들로 직접 담근 김치를 좀 맛보시라고 드렸다.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다. 옆집에 대방어를 썰어주시는 이웃 사촌이라니. 일산에 이사오길 참 잘했다. 오늘의 일기 끝~"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술은 왜 없냐"는 궁금증을 드러냈고, 에릭은 "술이 없냐 하신분? 술 여깄습니다~"라며 '에릭 전용잔'에 소주를 따른 후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또다른 팬은 "에릭 전용잔은 짝꿍님은 못 쓰시는 건가요?ㅎ"라고 묻기도. 그러자 에릭은 "그것도 있는데 ㅎㅎ 담에 보여드릴게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릭은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사진 = 에릭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