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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경화가 코로나19 시국 속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화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가 밝으면 꼭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또 잠시 미뤄야 할 것 같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른들은 그렇다쳐도 아이들은 그 순간 그 때 딱 보여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냥 지나가버린다는 게 너무 미안하고 아쉽고. #여행 #wish #공항 #이젠 심지어 기내식까지 그립네요 #일단 잘 넘기고 봅시다요 #부스터샷 언제예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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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김경화는 노란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경화는 비행기에 탑승하러 가며 설레는 모습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서 여행을 미루게 된 김경화의 근황에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한편, 김경화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퇴사 후 배우, 방송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딸을 뒀다.
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