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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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니, '설강화' 캐스팅…정해인·지수와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12.03 13:4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박예니가 '설강화' 출연을 확정 지었다.

JTBC 새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 분)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지수)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박예니는 의상실 '샤르망'의 재미교포 비서 김예니로 분한다. 사람들은 그를 '미스김'이라 부르며, 가끔 눈치가 부족할 때도 있지만 구김살 없이 밝고 성실한 인물이다.

또한 샤르망을 찾는 외국 손님들을 대하는 것은 온전히 영어에 능한 미스김의 몫이기에, 종종 통역을 담당하기도 한다. 박예니는 이러한 미스김을 통해 일당백 역할을 해내며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박예니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부터 '미씽: 그들이 있었다', '타임즈', '너는 나의 봄',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설강화'는 오는 12월 18일 오ㅜ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에일리언컴퍼니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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