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유니버스(UNIVERSE)에 4세대 아이돌 루키 케플러(Kep1er)가 합류한다.
3일 엔씨소프트, 클렙 측은 "유니버스에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합류한다"며 "오는 10일 신규 플래닛을 오픈하고, 글로벌 팬들과 본격적으로 소통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플러는 유니버스 내 아티스트별 공간인 플래닛에서 FNS(Fan Network Service), 프라이빗 메시지(Private Message)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친다. 또한, 유니버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팬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케플러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톱9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케플러는 오는 14일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한편, 이번 케플러(Kep1er)의 합류로 유니버스에는 총 31팀의 아티스트가 활동한다.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