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지현이 딸이 망가뜨린 TV를 공개했다.
이지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을 키운다는 건… 매일매일 엄마의 인내심의 한계를 늘려 주는 거 같아요… 그렇게 엄마도 성숙하는 거겠죠?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화면이 부서진 텔레비전이 담겼다. 이지현은 "티비는 집 안 팬트리에 넣어 놓는데 '내가 키운다' 본방 사수 하려고 꺼내놨더니만 이쁜 서윤이 에너지 뿜뿜 하다가 티비를 망가뜨려서 방송 모니터도 못했어요"라며 정신없는 육아 일상을 전했다.
이어 이지현은 "괜찮아~~ 안 다쳐서 다행인 걸로~"라며 놀랐을 딸을 다독였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JTBC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