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42살에 받은 민증 검사에 기뻐했다.
정경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증 보여달래요:) 밥 먹으러 이자까야 갔는데.. (다른 식당들 브레이크타임) 종업원이 '민증 보여주세요!' 어머머머머머머머머 너무 고맙잖아 ㅋㅋㅋㅋㅋㅋ 냉큼 보여줘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아줌마 80년생이야 ㅋㅋㅋㅋ 42살 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아줌마는 41살!"이라며 한껏 기쁨을 표한 후 "사실 수능이후로 미성년자가 많이 와서 검사를 철저하게 한다고 함"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자까야를 찾은 정경미와 김경아의 모습이 담겼다. 개그우먼들의 유쾌한 일상이 웃음을 준다.
한편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정경미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