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강릉 여행을 떠났다.
지소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트룸에서의 모닝 #강릉 좋은지 알았지만 이렇게 좋을 줄이야. 파도멍 때리면서 행복한 아침이에요.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이렇게 짬내서 우리를 위한 시간을 가져야겠다 생각하고 바로 실천해서 강릉왔네요. Ktx타면 1시간 30분 만에 오니까 #급여행으로 계획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강릉의 4성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오션 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지소연, 송재희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지소연은 "맨 끝 객실을 예약하면 이렇게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지요. 너무 넓어서 우리집 했음 좋겠다 싶네요 크크크. VR 해보셨어요? 좀비랑 싸우다 좀비 꿈 꿀뻔 ㅋㅋㅋㅋㅋ 오빠는 좀비보다 제가 더 무섭대요 ㅋㅋㅋㅋ 오빠가 찍은 영상 보니까 진짜 제가 더 좀비 같네요 크크크크크크 여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놀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