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버라이어티한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는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가 1일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해피 뉴 이어' 포스터는 호텔 엠로스의 활짝 열린 창문 너머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12인의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연말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매니저 소진(한지민 분)과 그녀가 짝사랑하는 15년 지기 남사친 승효(김영광), 그의 약혼녀 영주(고성희)를 비롯해 영앤리치의 정석 호텔 대표 용진(이동욱)과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하우스키퍼 이영(원진아),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문제적 투숙객 재용(강하늘)과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호텔리어 수연(임윤아), 딸의 결혼식을 위해 귀국한 교포 사업가 캐서린(이혜영)과 그녀의 첫사랑이자 호텔 엠로스를 지키는 도어맨 상규(정진영), 오랜 무명 끝에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겸 인기 DJ 이강(서강준)과 그와 계약 만료를 앞둔 매니저 상훈(이광수), 매주 토요일마다 호텔 엠로스에 나타나는 맞선 전문남 진호(이진욱)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호텔 엠로스를 찾은 이들이 빚어낼 가슴 따뜻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우리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올까요?"라는 카피는 새해를 준비하는 우리 모두의 설렘 세포를 자극함과 동시에 14인 14색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해피 뉴 이어'는 한국 로맨틱 코미디의 원형을 완성시킨 '엽기적인 그녀'와 많은 이들의 인생영화로 꼽히는 멜로 영화 '클래식’을 연출한 로맨스 장인 곽재용 감독의 로맨스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고성희, 이진욱, 조준영, 원지안 등 버라이어티한 역대급 캐스팅은 물론,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작품성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영화들을 연이어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에 나서 신뢰를 더한다.
설렘 가득한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해피 뉴 이어'는 12월 티빙(TVING)과 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CJ ENM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