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0 17:34 / 기사수정 2011.02.20 17: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현빈이 입대 전 소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함께 호흡을 맞춘 임수정과 인터뷰를 하게 됐다.
이날 현빈은 해병대 입대 전 하고 싶은 일에 무엇이냐고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못 만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입대 전에) 그분들을 다 만나고 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사를 다 하고 싶은데, 술자리도 갖고 싶은데, 얘기도 하고 싶은데"라며 "일과 약간 떨어져서 그것도 군대에 들어가기 전 하나의 준비과정인 것 같은데 그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대 전 소망을 전했다.
한편, 현빈은 현재 국내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3월 7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현빈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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