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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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촬영 후 잠 못 자...한약 먹는다" (노필터TV)[종합]

기사입력 2021.11.29 17: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나영이 촬영이 있는 날엔 잠을 잘 못 잔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나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nofilter)TV'에 "김나영의 가방 속에는 뭐가 들어있을까요? 치실, 니플패드, 한약 다 들어 있는 왓츠인마이백!"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오늘은 '내가 키운다' 스튜디오 녹화가 있는 날이어서 샵으로 이동하고 있다. 피팅을 먼저 하고 메이크업 받고 스튜디오로 이동하려 한다"라며 "요즘 그런 거 많이 하더라. 가방 속에 뭐가 있는지. 저도 한번 해보려 한다"라고 전했다.

김나영은 자신의 현장 가방을 보여주며 "미디엄 사이즈다. 그런데 대자로 살걸 후회 중이다. 제가 가방 안에 뭘 들고 다닌다. 대자로 사려 했는데 품절돼서 이렇게 포화 상태로 들고 다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물건으로 선글라스를 공개한 김나영은 "피팅 사진을 찍을 때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간다. 그럴 때 선글라스를 쓰면 갑자기 너무 멋있어진다"라며 "선글라스를 까먹고 안 챙긴 날에 피팅 사진을 찍으면 아파 보이고 기운 없어 보이고 그러더라"라며 웃었다.

또한 김나영은 "텀블러도 챙긴다"라며 "촬영장에 가면 500ml짜리 물을 놔주는데, 전 물을 진짜 조금 먹는다. 뜯어서 물 한두 모금 먹으면 그게 너무 아깝더라. 그래서 텀블러를 꼭 들고 다닌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파우치를 꺼낸 김나영은 "TV 방송이 아니면 제가 메이크업을 직접 한다. 이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라며 화장품과 사용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김나영은 "제가 한약을 또 다시 먹고 있다"라며 "촬영을 막 하고 되게 흥분된 상태로 집에 가면 그날 잠을 잘 못 잔다. 원래 잠이 릴랙스한 상태여야 잘 오는 건데, 촬영을 할 때는 확 피치를 올리지 않냐. 그래서 잠들기가 쉽지 않다. 릴랙스하게 만들어주는 한약을 먹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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