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안테나 크리스마스 캐럴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의 프리 리스닝 비디오가 공개됐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DS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의 프리 리스닝 비디오를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한 안테나 식구들의 사진이 차례로 담겼다. 이에 아티스트들의 섬세한 보컬과 풍성한 하모니가 조화를 이뤘다.
특히 ‘오늘만큼은 어린아이로 돌아가 / 작게 반짝이는 소원을 걸자’,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 너의 입가에 / 살며시 번져있는 미소 / 따뜻한 그 미소를 기억할게’ 등 따뜻하고 서정적인 노랫말이 처음으로 공개돼 진한 설렘을 자아냈다.
안테나는 오는 12월 1일 2021 캐럴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를 선보인다. 지난해 발매한 ‘겨울의 우리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안테나 표 캐럴로, 유희열부터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서동환과 최근 새롭게 합류한 유재석과 이미주까지 14팀의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가 모두 참여했다.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따스하고 개성 있는 음색과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풍부한 사운드로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더할 전망이다.
그간 안테나는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모토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안테나는 이번 캐럴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를 통해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사진=안테나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