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빈틈없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몬스타엑스는 27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의 타이틀곡 'Rush Hour(러쉬 아워)'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몬스타엑스는 자유로운 카메라 무빙 속 거친 사막 배경과 무대 세트를 오가는 연출력을 자랑, '믿듣퍼 장인'(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의 다이내믹한 군무에 집중된 영상을 선보였다.
특히 야외를 배경으로 몬스타엑스는 낮 시간부터 푸른 저녁, 캄캄한 어둠이 내려앉은 밤까지 시간차를 두며 다채로운 연출을 펼쳤다. 여기에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점퍼, 재킷 등의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는 물론, 파워풀한 안무를 통해 각각의 와일드한 에너지도 더욱 배가시켰다.
주헌이 프로듀싱한 'Rush Hour'는 혼잡한 상황 혹은 시간을 뜻하는 'Rush Hour'라는 단어에 비유한 곡으로, 무한 경쟁 사회에서 자신감 넘치는 몬스타엑스만의 정체성과 패기를 표현했다.
패기만큼이나 몬스타엑스는 활동 청신호를 켜고 순항 중이다. 지난 23일 SBS MTV, SBS FiL '더쇼’를 시작으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까지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