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99즈가 함께 모여 마지막 방송을 시청했다.
26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99즈와 정문성이 저녁 식사를 마치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본 방송을 사수했다.
식사를 마친 99즈와 정문성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 방송을 보기 위해 집 안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대명은 "울지 말자"고 말했고, 전미도는 "본인에게 하는 말이냐"고 물었다. 이윽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작되자 99즈와 정문성은 "옛날 영화 보는 것 같다"며 드라마에 빠져들었다.
유연석은 드라마 속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드라마 속 어린이 손님을 보며 유연석은 "안정원이 유학 가고 싶어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김대명과 안은진의 키스신도 공개됐다. 드라마 속 분위기가 고조되자 99즈와 정문성은 호들갑을 떨었다. 전미도는 "맨날 맨투맨 입다가 저런 옷 입고 말하니까 멋있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눈치를 살피고 정경호는 얼어붙는 등 각양각색 반응을 보였다.
조정석은 "소름 돋았다"고 말했고, 정경호는 "연기 잘했다. 너무 좋은데?"라고 덧붙였다. 전미도는 "멜로 장인 됐다"고 칭찬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