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0 01:38 / 기사수정 2011.02.20 01:38
18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위대한 캠프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번 미션은 '자기 스타일 찾기'로 34명의 참가자가 2인 1조로 무대를 꾸며 신승훈, 이은미, 방시혁, 김태원, 김윤아로 구성된 5명의 멘토들은 각 4명씩 제자를 선택할 수 있었고 총 5명만이 멘토 스쿨에 들어갈 수 있었따.
이날 방송에서 셰인은 한승구와 한조로 2PM의 'Again & Again'을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타고난 미성을 자랑했지만 성량 부족으로 지적을 받았던 셰인과 가창력은 인정받았지만 눈에 띄는 개성이 부족한 한승구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고 이은미는 "호흡이 너무 좋았다. 어떤 프로들의 무대보다도 호흡이 좋아 깜짝 놀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셰인은 신승훈, 이은미, 김윤아로부터 선택받는 기쁨을 맛보았지만, 한승구는 멘토들에게 선택받지 못해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셰인 ⓒ MBC '위대한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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