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브래드PT&GYM캐리' 정미애 가족의 패밀리 체조 완성작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최종화에는 6주 간의 도전을 마친 세 도전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그려진다. 30대 최종 목표인 보디프로필 촬영에 나선 심하은부터 상남자 화보에 도전한 현우까지, 운동 구독 막바지에 선 이들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6주 전 ‘패밀리 체조 만들기’에 도전장을 내민 정미애 가족은 이날 완전체로 모인다. 중학생 큰 아들부터 11개월된 막내 승우까지, ‘패밀리 체조’ 완성작 촬영을 위해 6명의 가족이 한 자리에 모두 모여 훈훈함을 유발한다. 포대기에 싸인 채 등장한 막내 승우의 귀여운 모습이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정미애의 둘째 인성이와 셋째 아영이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맘껏 뽐낸다. 댄싱킹 이기광도 깜짝 놀란 아이들의 댄스 실력과 돌발 행동에 스튜디오는 웃음 바다가 된다. 아직 체조를 소화할 수 없는 막내 승우는 이날 보행기에 앉은 채 귀여움을 폭발시키며 ‘가족 체조’ 씬스틸러에 등극한다.
6주간의 대장정을 마친 정미애는 “잘 따라와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다”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가족 중 한 명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받고 폭풍 오열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이현이와 심하은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한다. ‘브래드PT&GYM캐리’를 대표하는 엄마 군단이 모두 눈물을 흘린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정미애의 귀염뽀짝 네 아이들이 함께한 ‘패밀리 체조’ 완성작과 눈물과 감동이 가득했던 ‘슈퍼맘의 마지막 이야기는 2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에서 공개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