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윤결, '여성 폭행 혐의' 경찰 입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잔나비 드러머 윤결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채널A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잔나비 윤결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윤결은 지난 21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보도에 따르면 윤결은 당시 피로연에 있던 여성에게 말을 걸었지만, 이를 받아주지 않자 여성의 뒤통수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목격자에 따르면 윤결은 주점에 있는 물건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한편, 윤결은 지난 7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잔나비 밴드에 복귀했다.

사진=윤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