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NEW 사랑과 전쟁'이 학교 폭력 문제를 다룬다.
25일 오전 9시에 공개되는 카카오TV 'NEW 사랑과 전쟁' 올가미편에서는 올해 과거학교폭력문제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을 다룬다.
'NEW 사랑과 전쟁'은 지난 18일 첫 회 '이 빌어먹을 집값'에서 주택 문제를 담아 공감을 줬다. 이어 21일에 공개된 '미련의 끝'에서는 직장 내 불륜을 소재로 했다.
이번 '올가미' 에피소드는 기존 '사랑과 전쟁'의 간판 배우 운기호와 장가현이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쇼윈도 부부와 과거 학교 폭력을 둘러싼 비밀을 다룬다.
코미디언 맹승지, 김영희, 오정태, 핸드볼 선수 출신 최현호, 이윤철 아나운서 등 풍성한 카메오로 볼거리를 더한다.
유명 아동 심리 상담사 수진과 성형외과 전문의 민호는 방송에도 출연하는 전문가 셀럽이자 소문난 잉꼬부부다. 하지만 알고 보면 빈 껍데기인 쇼윈도 부부에 불과하다. 부부 사이가 멀어진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민호의 동생 민지 때문이다.
학창 시절 큰 아픔이 있는 민지는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았고, 그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하며 창피해하는 수진에게 민호는 서운함이 커져 원망에 이르렀다. 그렇게 아슬아슬한 쇼윈도 부부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충격적인 수진의 과거가 밝혀진다.
'NEW 사랑과 전쟁'은 앞으로도 딩크부부, 가상화폐, 결혼 예능, 어플만남 등 2021년에 가장 화두가 된 사건을 다룬다.
'NEW 사랑과 전쟁'은 매회 20분, 총 24부로 구성했다. 카카오TV를 통해 매주 목, 일요일 오전 9시 각 2편의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 사랑과 전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