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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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인 벨지움' 유태오 "♥니키 리, 프로듀서 역할 해줘"

기사입력 2021.11.23 15:39 / 기사수정 2021.11.23 17:3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태오가 아내 니키 리와 함께 '로그 인 벨지움' 작업을 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로그 인 벨 지움'(감독 유태오)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감독 겸 배우 유태오가 참석했다.

'로그 인 벨지움'은 유태오의 감독 데뷔작. 감독 겸 배우로 작품에 참여했다. 더불어 유태오의 아내인 니키 리도 촬영, 편집에 함께했다. 

이에 대해 유태오는 "연기도 그렇지만 제가 연출을 하게 되다 보니까 옆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내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국 부분에 제가 카메라를 들지 않은 상황에서 같이 찌었다. 편집할 때도 노트를 같이 해줬다. 그래서 크레딧에 같이 올라갔다. 프로듀서 역할을 해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그 인 벨지움'은 펜데믹 선포로 벨기에 앤트워프 낯선 호텔에 고립된 배우 유태오, 영화라는 감수성을 통한 가상 세계에서 찾은 진짜 유테오의 오프 더 레코드. 오는 12월 1일 개봉한다. 

사진 = (주)엣나인필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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