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볼링선수 겸 방송인 신수지가 근황을 전했다.
23일 오전 신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렉 같기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머리에 쓰고 있는 루돌프 뿔 머리띠와 산타를 떠올리게 하는 붉은색 상의가 조화를 이룬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0세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당시 한국 선수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활약한 바 있다.
선수 은퇴 후 볼링 선수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던 그는 '마녀들'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신수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