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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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연애 중" 몬엑 민혁, 깜짝 고백…김영철도 당황 (철파엠)[종합]

기사입력 2021.11.23 08:4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데뷔 7년차 아이돌의 내공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15년 데뷔 후 7년차 활약 중인 몬스타엑스. '철파엠'을 통해 지난 역사와 활동 과정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9년, 영국 유명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브리튼'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아이엠은 "많은 분들이 보시는 영국 아침 프로그램을 함께한다는 게 색다르게 느껴졌다. 영국 아침 음식도 처음 접해보고 발음도 다르니까 들을 때 집중했다"고 회상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하며 지난 7년을 달려온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K팝씬을 평정했냐"는 질문에 "평정까지는 아니더라도 발자취를 남긴 것 같다"고 말해 멤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DJ 김영철은 "아이돌 7년차면 어떤 질문에도 능청스럽게 답할 수 있지 않냐"면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겠다고 했다. 김영철은 첫 질문으로 "민혁이 연애 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사실 확인을 했다. 

이어 민혁은 "사실이다"고 선뜻 답했다. 이에 당황한 김영철이 말을 잇지 못하자 "7년째 몬베베와 연애 중"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현은 "아이돌 중 노래를 제일 잘하냐"는 질문에 "인정한다. 톱5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톱5을 묻자 기현은 자신과 함께 엑소 백현, 세븐틴 승관과 도겸, 몬스타엑스의 주헌으로 꼽았다. 


이에 주헌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너무 좋다"고 특유의 애교 섞인 멘트로 화답했다.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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