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가 만나서 결혼까지 한거 보면 참 알다가도 모를 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서 1주년을 즐기고 있는 자이언트 핑크 부부가 담겼다. 자이언트 핑크는 "결혼 1주년이 돼서야 무언가 하나씩 맞아가는 느낌"이라며 "예전엔 싸우기도 엄청 많이 싸웠지만… 어느 순간 우리 둘이 보면 짝짝꿍 죽이 잘 맞아가는 느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알고 보면… 너무 달라서가 아니라 너무 똑같아서 싸웠나~ 싶다"며 "결혼 1주년 축하 포카 하고 앞으로도 딱 지금처럼만 지내자!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꽃과 현금 다발 선물을 올린 자이언트 핑크는 "선물은 딱 내 취향 저격"이라며 웃었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사진=자이언트 핑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