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샘 해밍턴이 '슈돌' 하차 심경을 전했다.
21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동안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반복으로 하고 있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얼굴을 가리고 울고 있는 캐릭터 사진을 올린 샘 해밍턴은 "특별히 전 세계에서 많은 팬들한테 연락 왔으니까 너무 너무 뿌듯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에 대해서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달해서 죄송하지만 이제 우리 떠날 때 됐다고 생각해서 그래요"라며 "그동안 많이 응원 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곧 다시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포스팅 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샘 해밍턴은 "작별 인사 아니고 나중에 봅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최근 5년 만에 하차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샘 해밍턴 글 전문.
며칠 동안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반복으로 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전 세계에서 많은 팬들한테 연락 왔으니까 너무 너무 뿌듯하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달해서 죄송하지만 이제 우리 떠날 때 됐다고 생각해서 그래요.
그동안 많이 응원 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곧 다시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포스팅 합니다.
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립니다!
PS. 작별 인사 아니고 나중에 봅시다!
사진=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