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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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발바닥 3연승 성공…존 노X박강성X춘자X린지 정체 공개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1.11.21 20: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라비던스 존 노, 가수 박강성, 춘자, 피에스타 출신 린지의 정체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에서 재주 부리고 가왕석 올라갈게요 곰발바닥'이 3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할부 없는 화끈한 가창력 일시불'과 '가왕석에서 예쁘게 피어날래요 동백꽃'은 각각 에스더의 '송애'와 신승훈의 '전설속의 누군가처럼'을 열창했다.

'할부 없는 화끈한 가창력 일시불'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가왕석에서 예쁘게 피어날래요 동백꽃'의 정체는 존 노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제 노래 얼마나 맛있게요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남자'와 '제 노래 한 방으로 가왕석까지 홀 인 원 사장님 나이스 샷'은 각각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와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했다.



'제 노래 한 방으로 가왕석까지 홀 인 원 사장님 나이스 샷'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제 노래 얼마나 맛있게요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남자'의 정체는 박강성으로 밝혀졌다.

박강성은 "사실은 신경계에 굉장히 손상을 입었다. 노래를 9년 정도 부르지 못했다.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고 그걸 극복하려고 노력을 굉장히 많이 한다. 콘서트 13년 하는 동안 3000석 규모의 콘서트가 빈자리가 없었다. 그런 시대로 다시 한번 돌아가 보고 싶은데 갑자기 고장이 나니까 굉장히 슬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할부 없는 화끈한 가창력 일시불'과 '제 노래 한 방으로 가왕석까지 홀 인 원 사장님 나이스 샷'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할부 없는 화끈한 가창력 일시불'은 벤의 '한 여자'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고, '제 노래 한 방으로 가왕석까지 홀 인 원 사장님 나이스 샷'은 아이유의 '무릎'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판정단 투표 결과 '할부 없는 화끈한 가창력 일시불'이 1표 차이로 승리했고, '제 노래 한 방으로 가왕석까지 홀 인 원 사장님 나이스 샷'의 정체는 춘자로 밝혀졌다.



특히 '복면가왕에서 재주 부리고 가왕석 올라갈게요 곰발바닥'은 김나영이 참여한 정키의 '홀로'로 방어전 무대를 꾸몄다.

'복면가왕에서 재주 부리고 가왕석 올라갈게요 곰발바닥'은 20 대 1이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3연승에 성공했다. '할부 없는 화끈한 가창력 일시불'의 정체는 린지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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