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치 염색은 맡겨도~ 새치 뽑는건 맡길수 없는 마지막 자존심. 쇼미보며 새치뽑는 날 보는 너. 나이는 40이 되어가도 ...아직 쇼미랩 다 들린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텔레비전을 보며 스스로 새치를 뽑고 있는 모습. 남편에게 맡기지 못하는 10살 연상 아내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김영희는 "승열아 정수리 확대해서 찍지 마라. 그나저나 이케아 조명 덕에 독립영화 느낌 물씬. 승열인 이제 김포에서 독립~ 응원한다 너의 미래 우리 미래. 한걸음 한걸음 가보자!!! 가다가 나 좀 업어주고"라는 글도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