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쇼리가 아빠가 됐다.
20일 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쇼리입니다. 살짝 갑작스럽고 깜짝스러운데 제가 아빠가 됐네요. 요즘 절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신 부모님 맘 느껴가며 정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고생 많이 한 우리 와이프, 복이 정말정말 사랑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파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쇼리는'girl dad'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태어난 아이가 딸이라는 사실도 간접적으로 전했다.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로 데뷔해 '에너지', '톡톡', '랄랄라' 등의 히트곡을 선보인 쇼리는 아내와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다음은 쇼리가 SNS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쇼리입니다.
살짝 갑작스럽고 깜짝스러운데 제가 아빠가 됐네요.
요즘 절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신 부모님 맘 느껴가며 정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고생 많이 한 우리 와이프, 복이 정말정말 사랑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파이팅입니다!
사진 = 쇼리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