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이준, '쇼윈도' 캐스팅…송윤아·이성재 모범생 딸 役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이준이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 캐스팅됐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 드라마다. 파격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을 파헤치는 본격 심리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신이준은 주인공 한선주(송윤아 분)와 신명섭(이성재)의 딸 신태희 역을 맡았다. 태희는 고등학교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모범생이다. 자기중심적 성향이 강하고 매사에 시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신이준은 풋풋한 외모와 시크한 매력으로 극 중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신이준은 아역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시그널', '낭만 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서 활약하며 신선한 마스크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아왔다. 이에 신이준이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신이준이 출연하는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