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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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25일 새 타이틀곡 '앤서'·'노 땡스' 발매…상반된 매력

기사입력 2021.11.19 15:1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야생돌'이 상반된 매력의 새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새 타이틀곡 '앤서(ANSWER)'와 '노 땡스(No thanks)'의 커밍순 영상을 공개했다.

커밍순 영상에는 '앤서'와 '노 땡스'의 하이라이트 멜로디가 담겼다. 약 15초 정도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앤서'는 아련하면서도 서정적인 무드가 돋보이며, '노 땡스'는 '야생돌'만의 당찬 에너지가 가득 느껴진다. 각 곡이 어떤 메시지를 표현했을지 본 음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앤서'와 '노 땡스'는 지원자들이 MBC '쇼! 음악중심' 출연권을 걸고 펼치는 스테이지 배틀의 경연곡이라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앞서 '야생돌'은 타이거 JK가 선물한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심은지와 '믿듣밴(믿고 듣는 밴드)'으로 불리는 데이식스의 영케이(Young K), 원필이 프로듀싱한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을 자랑하는 '야생돌'이 이번에는 또 어떤 아티스트와 협업해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야생돌'의 새 타이틀곡 '앤서'와 '노 땡스'는 오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5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데뷔 전쟁을 벌인다.

데뷔 팀명 공모와 시청자 투표도 뜨거운 관심을 얻는 중이다. '야생돌'의 팀명 공모는 오는 25일까지 '야생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이뤄진다.

시청자 투표는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플레이(pLay),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와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진행되며, 1일 1회 지원자 7명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차원이 다른 '리얼 서바이벌'을 그린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극한데뷔 야생돌'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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