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어른연습생’ 조유정과 려운이 뜻밖의 성장통을 겪는다.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 측은 19일, 아슬아슬한 텐션이 감도는 유라(조유정 분)와 남호(려운)의 ‘심쿵’ 모먼트를 포착해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 ‘찐친’ 유라와 남호 사이에는 묘한 설렘이 느껴진다. 잠든 남호를 물끄러미 내려다보던 유라는 그의 입술에 손을 뻗는다. 스킨십은 절대 사절이던 ‘유교걸’ 유라가 달라진 이유는 무엇일지, 예고 없이 찾아온 설렘의 순간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진 사진에는 유라와 남호의 아찔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남호를 바라보는 유라. 숨소리마저 닿을 듯한 가까운 거리가 심박수를 높인다. 여사친과 남사친일 뿐이던 두 사람에게 드리워진 핑크빛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른연습생’은 몸이 먼저 커버린 10대들의 혈기왕성(性) 핑크빛 코미디를 그린다. 거친 계절을 지나는 열여덟 볼 빨간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이 공감을 선사한다.
오늘(19일) 공개되는 두 번째 에피소드는 ‘남사친’ 남호와 짜릿한 일탈을 꿈꾸는 ‘유교걸’ 유라의 이야기를 그린다. 만났다 하면 투닥거리던 남호를 상대로 위험한 필터가 장착되어버린 유라. 솔직하고 아찔한 이들의 성(性)장통에 관심이 쏠린다.
‘어른연습생’ 제작진은 “10대들만이 가질 수 있는 고민, 성장통을 흥미롭고 유쾌하게 담았다. 조유정, 려운 배우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 두 번째 에피소드 ‘유라’ 편은 오늘(1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티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