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미나가 여전한 자기관리 능력을 자랑했다.
18일 오전 손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의 맛! 나만의 방식으로 준비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인생 후반전, 일단 가출했던 허리와 복근 불러오기"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일이라는 면에서 운동은 제가 좋아하는 언어공부와도 닮았어요. 외국어 공부로 다져진 내공은 인생 전반에 득이 됩니다~~! 날은 춥지만 우리 모두 열정적인 하루를 시작해보아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미나는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이다. 거울에 비친 그의 11자 복근과 곧게 뻗은 다리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인다.
한편, 1972년생으로 만 49세인 손미나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08년 프리 선언을 한 뒤로 다양한 방송에서 모습을 비추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손미나의 사용설명서'를 운영 중이다.
사진= 손미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