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역배우 김동하에게 이모티콘을 선물했다.
17일 아역배우 김동하의 어머니가 관리하는 계정에는 "넷플릭스 1등 기념으로 이모티콘 선물 받은 호수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모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현정, 김동하의 모습과 함께, 메신저에서 사용되는 이모티콘 7개를 선물 받은 화면의 캡처 이미지가 담겼다. 아이를 위한 맞춤형 이모티콘에서 고현정의 섬세함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호수사랑 희주엄마. 엄마는 '안돼'라고만 하는데 희주엄만 호수가 너무도 갖고싶은 이모티콘을 선물 해주셨답니다. 너무도 좋아서 거실, 쇼파 방방 뛰었다는건 안 비밀. 호수가 희주엄마 보고플때마다 톡이며 전화며 다정하게 잘 받아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이모티콘을 선물해준 고현정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한편, 고현정은 '너를 닮은 사람'에서 정희주 역으로, 김동하는 그의 아들 안호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너를 닮은 사람'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한국의 톱10 콘텐츠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사진=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김동하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