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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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발목 테이핑도 직접 해주는 ♥박용근 향한 그리움 "언제 오려나"

기사입력 2021.11.17 11:2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채리나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채리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쪽님께선.. 마무리 캠프 중이라 부재중. 테이핑 기술자!! 보고 싶구먼.. 언제오려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용근이 채리나의 발목 테이핑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부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든든하다", "스윗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박용근도 "조금만 기다리시오. 그러니 있을 때 잘해주시오"라고 장난스럽게 댓글을 남겼고, 채리나는 "얼마나 더 잘해드려야 하나"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에 박용근은 또 한 번 "배가 불렀나봅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신생팀 FC탑걸로 합류해 남다른 축구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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