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조민아가 출산 전 사진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근육들 다 어디 갔지? 이때는 매일 유산소 운동하면서 허니베어한테 주 3회 1대1 PT를 받았었어요. 벌크업으로 48kg까지 올리고 탄탄하고 건강한 몸으로 임신해서 만삭 때 51kg 찍고, 출산하고 수유하면서 현재 43k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 전 조민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편에게 트레이닝을 받으며 근육을 만들었던 조민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민아는 "오전 일찍 매일 유산소 운동도 하고,
육아와 살림, 새로 시작한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홈트도 하긴 하지만 이걸로는 뭔가 부족한 거 같아요. 센터 가서 몸의 각 근육 부위에 해당하는 기구들 쓰면서 운동하고 싶네요!!"라고 전했다.
또 조민아는 "강호 크면 허니베어랑 셋이 운동할래요. 아가 언넝 크자. #추억 소환 #작년 #임신 전
#아이를 낳으면서 #근육도 낳았다 #근육 가출 사건"이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월 자신의 생일에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