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올라운더 뮤지션 가호(Gaho)가 총 12트랙이 담긴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가호(Gaho)의 정규 1집 ‘Fireworks(파이어웍스)’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앞서 리드 싱글로 발표한 ‘Rush Hour’, ‘RIDE’를 비롯해 타이틀곡 ‘Right Now’, ‘OOO’, ‘Lost my way’, ‘마음대로’, ‘겁이나’, ‘Part time lover’, ‘High’, ‘똑같애’, ‘Friend’, ‘Like the moon’까지 다양성이 담긴 총 12 트랙이 수록됐다.
가호는 첫 정규 앨범 ‘Fireworks’를 통해 자신을 비롯한 20대 청춘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냈다. 하늘 위에서 화려하게 터지는 폭죽에 청춘의 빛나는 순간들을 투영한 만큼 가호가 어떤 고민과 감정들을 정규 앨범의 곡들로 풀어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한 편의 CF를 연상케하는 연출이 어우러진 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가호는 이번 첫 정규 앨범 ‘Fireworks’의 프로듀싱 및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가호는 지난봄 첫 번째 리드 싱글 ‘Rush Hour’로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이 강한 팝 사운드를 선보였고, 곧바로 하드록 서머송 ‘RIDE’를 발표해 차별화된 음악성을 선보였다.
가호는 데뷔 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와 샤이니 정규 6집의 수록곡 ‘I Say’의 작곡가로 공식적인 음악 커리어를 쌓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가호는 최근 인기 드라마 tvN ‘지리산’ OST Part.2 ‘Memories’ 가창을 맡아 차세대 OST 기대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호는 OST 참여 외에도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아티스트 온 더 라이즈(Artist On The Rise)’에 에스파(aespa)와 함께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선정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가호의 첫 정규 앨범 ‘Fireworks’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늘(16일) 오후 3시부터는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