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허이재가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선보였다.
허이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과 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 호텔 화장실에서 전신샷을 촬영 중인 허이재와 웨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이트와 블랙 의상으로 멋을 낸 두 사람의 스타일이 인상적. 특히 허이재의 인형처럼 작은 얼굴과 모델 같은 비율, 확 바뀐 의상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허이재는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해바라기' '비열한 거리' '하늘을 걷는 소년' 드라마 '궁S' '싱글파파는 열애중' '트레져 헌터' '당신은 선물' 등이 있다. 2011년 가수 출신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16년 드라마 '당신의 선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허이재는 지난 9월 크레용팝 출신 웨이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같은 작품에 출연한 남자 배우로부터 성관계를 요구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 = 허이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