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6 19:03 / 기사수정 2011.02.16 19:03
▶ 정우성, 코디와 입맞춤…'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배우 정우성이 그의 코디와 입을 맞추는 영상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엄청난 부러움 섞인 시선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 코디로 산다는 것'이라는 제목을 단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상에는 키스 자국을 남기기 위해 립스틱을 바른 정우성의 코디가 정우성의 입술과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이 영상은 2004년 개봉했던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촬영 현장을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정우성은 손예진과 함께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며 좋은 호평을 받았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디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나 오늘부터 코디 해야겠다", "부럽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내가 남자라 별 감흥없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네이버톡, 시범 서비스 시작…모바일·PC·웹 연동
네이버에서 '카카오톡', '엠엔톡'과 같은 메시징 애플리케이션 '네이버톡(Talk)'을 출시했다.
NHN은 네이버의 '네이버톡'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톡'은 웹과 모바일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어 누구나 자유롭게 대화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시징 서비스이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 이용자들만이 비슷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네이버톡'을 통해서는 일반 휴대폰으로도 같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네이버톡은 iOS,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PC용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지 않은 컴퓨터에서도 네이버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네이버톡을 이용할 때 모바일, PC, 온라인 등 때와 장소에 따라 본인이 선호하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즉, 네이버 로그인만으로도 추가 기능 설치 없이 네이버톡을 이용할 수도 있고,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웹페이지 접속 없이 이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면 이동 중에도 끊김없이 대화를 이어갈 수 있고, 일반 휴대폰 이용자들도 문자 메시지 형식으로 네이버톡 이용자들과 대화할 수 있다.
또 휴대폰 번호를 모르는 블로그 서로 이웃과 미투데이 친구들과도 네이버톡으로 간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 미투데이의 덧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N드라이브와 연동, 웹 메신저에서 가능했던 파일 송·수신 기능도 지원해 더욱 눈길을 끈다.
NHN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네이버톡'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웹과 PC, 모바일 등 개인이 선호하 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네이버톡으로 기기와 환경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지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네이버톡'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된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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