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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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엄현경, 또 배신 당했다…레시피 유출 누명

기사입력 2021.11.12 19: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배신 당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봉선화(엄현경 분)는 화린 대리(이화린)로부터 윤재경(오승아 분)의 만행이 담겨있다는 USB를 넘겨받고 컴퓨터를 확인했다.

이때 회사 사람들이 찾아와 직원들의 모든 물건을 압수한다고 전했다. "레시피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며 봉선화를 데리고 갔다. 재민(차서원)은 "내가 알아볼 테니 걱정 말라"며 분노했다.

알고 보니 화린 대리는 돈 때문에 재경(오승아)의 사주를 받고 봉선화를 속였다. 화린은 거액의 해외 연수 비용과 신혼집을 받고 떠났다. 결혼과 승진을 위해 봉선화를 배신한 것이다.

재경은 "세상에 돈으로 안 되는 게 어딨어"라며 웃었다. 윤회장(정성모) 역시 봉선화가 살인 전과자임을 이미 알고 있었고 선화에게 뽑아 먹을 만큼 뽑아 먹었다며 재경의 계획에 찬성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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