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서경석이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날을 기념했다.
서경석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에 한 번 하는 호텔 식사. 부족한 사람 믿고 따라와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경석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호텔 식당에서 결혼 11주년을 기념하며 가족과 함께 식사를 나누는 모습. 고층 식당에서 내려다보는 화려한 야경이 시선을 끈다.
또 서경석 옆에 앉은 딸의 훌쩍 자란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권재관은 "나도 가족이라 생각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자신을 데려가지 않은 점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경석은 지난 2010년, 13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서경석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