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6 13:46 / 기사수정 2011.02.16 13:46
▶ 윤아, 중학생 시절 공개…'내 미모는 훗훗훗'
소녀시대 윤아의 중학생 시절 뮤직비디오 출연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상에 확산 중인 윤아의 과거 사진은 2004년 동방신기의 '마법의 성' 뮤직비디오 출연 당시의 사진으로, 당시 윤아는 15살이었다.
사진 속의 윤아는 지금보다는 더 앳댄 모습이지만 긴 생머리, 흰 피부, 사슴같은 눈망울을 그대로 자랑하며 청순한 분위기를 풍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가 타임머신을 타고 간 것이냐", "모태미인 입증", "윤아는 평생 동안일 것 같다", "중딩 윤아, 너무 사랑스러워!", "그 때는 왜 진짜 국민 여동생을 몰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가투소, 경고누적 불만으로 '난동'
AC밀란의 젠나로 가투소(33)가 경기 중 상대팀 코치의 목을 조르고 경기 후 머리를 들이받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산 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밀란과 토트넘의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후반 35분 터진 피터 크라우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토트넘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가투소는 경기 내내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장을 누볐다.
그러나 토트넘의 맹공에 팀이 열세에 몰리자 거친 태클을 시도하는 등 상대의 기세를 제압하려 했다. 이런 플레이는 오히려 독이 됐다.
결국, 후반 31분 주심에게 경고를 받아 다음 경기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된 가투소는 소리를 지르며 땅을 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극도로 흥분한 가투소는 경기 도중 토트넘의 조던 코치와 언쟁을 벌이며 목을 조르는 위협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경기가 끝난 이후 이성을 잃어버린 가투소는 토트넘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하며 패배를 시인하는 듯했다. 그러나 갑자기 토트넘 벤치 쪽으로 다가가 조던 코치를 머리로 들이받는 최악의 매너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홈경기 패배로 AC밀란의 팬들에게 실망을 안긴 가투소는 경기에도 지고 볼썽사나운 모습까지 보이며 중징계가 불가피하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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