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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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소속사 침입해 추행한 여성, 檢 송치

기사입력 2021.11.11 18:01 / 기사수정 2021.11.11 18:01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9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크래비티의 멤버를 추행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일 강남구에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건물에 몰래 침입해 크래비티 멤버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를 받는 여성 A씨를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

해당 소속사 건물에는 보안 시설이 있었으나 A씨는 다른 직원의 출입을 틈타 내부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직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CCTV 영상을 제출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신체접촉 행위와 관련해 강제추행 또는 폭행 혐의 적용을 검토한 뒤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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