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조민아, 베이커리 다시 시작…"임신·출산·육아로 식습관 변화"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직접 만든 쌀케이크를 공개했다.

1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아 하면서 틈틈이 글루텐 프리 디저트 레시피 짰던 걸 만들기 시작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가 직접 만든 쌀케이크가 담겼다. 조민아는 "임신과 출산, 육아를 거치면서 식습관이 건강하게 변화되었는데요"라며 "원래도 소식을 하고 야채를 무척 좋아하긴 했지만 아이스크림과 튀긴 음식을 주식으로 먹는 굉장히 상반된 식습관을 갖고 있었거든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체질에 맞지 않거나 건강상 좋지 않은 찬 음식, 조미료가 많이 들어갔거나 밀가루로 만든 건 거의 먹지 않아요"라고 글루텐 프리 디저트를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끝으로 조민아는 "조민아 아뜰리에 운영할 때 처럼 디저트 레시피를 짜고 만들면서 즐거운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들 야무지게 만들어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6월 자신의 생일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