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수담이 제236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수담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열띤 투표로 56,069,788표를 받았다.
11월 9일, 23번째 생일을 맞은 수담을 위해 팬덤 락키는 ‘최애돌’ 수담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 ‘#오늘은_러블리_수담_데이’ 해시태그를 올리며 “우리 토끼 천사 생일 축하해”, “수담이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길”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의 사랑을 받은 수담은 생일이었던 9일 최애돌 제236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수담이 속한 시크릿넘버는 지난달 27일 세 번째 싱글 '불토'(Fire Saturday)를 발매하고 6인조로 컴백해 팬들을 만났다.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수담은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수담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79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