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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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뮤지컬 티켓팅 실패 후 시무룩 "완전 폭망이네"

기사입력 2021.11.10 17:03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레베카' 티켓팅에 실패했다.

옥주현은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도 해봤습니다. 레베카 피켓팅. 지독한 레베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옥주현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말리던 도중 노트북을 켜고 뮤지컬 '레베카' 티켓팅에 도전하고 있다. 평소 치열하기로 소문난 뮤지컬 티켓팅에 직접 참여한 것.

옥주현은 티켓 오픈 시간에 맞춰 열심히 마우스 클릭을 이어갔지만 끝내 티켓팅에 실패해 좌절했다. 호기로웠던 시작과 달리 시무룩한 표정을 짓던 옥주현은 이내 "완전 폭망이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주현이 무대에 오르는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빈 레이먼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됐다.

옥주현은 2013년 한국 초연부터 댄버스 역을 맡아 큰 호응을 끌어냈다.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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