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6 01: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노영학과 진세연이 15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4회분에서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끌었다.
이날 천둥(노영학 분)은 동녀(진세연 분)를 통해 자신이 글공부를 했던 상여막에 귀신이 살고 있다는 소문이 났음을 알게 됐다.
천둥은 귀동(최우식 분)이 패거리들을 데리고 상여막을 쳐들어오려고 하니 다른 곳으로 피하라는 동녀의 말에 억울하다며 상여막을 떠나지 않겠다고 나섰다.
결국, 천둥은 동녀와 함께 무시무시한 귀신 분장을 하고서 마치 진짜 귀신인 것처럼 상여막에 들어온 귀동 패거리를 깜짝 놀래게 해주고는 상여막을 지켜냈다.
천둥과 동녀는 놀라서 도망가는 귀동 패거리를 보면서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얼른 귀신 분장을 벗고는 서로 한참을 웃었다.
시청자들은 "귀동에게는 그렇게 차갑던 동녀가 천둥 앞에서는 활짝 웃는다", "천둥과 동녀 앞으로 어떻게 관계를 이어갈지 궁금하다"며 천둥과 동녀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막순(윤유선 분)을 어머니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는 천둥이 자신을 보고 기겁하는 막순의 모습에 상처받는 과정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노영학, 진세연 ⓒ MBC <짝패>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