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팬들과 장난기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
에릭은 지난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얼굴 사진 올려 달라고 하시길래 방금 찍은 바스트 샷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개 얼굴 모양 가면을 쓴 에릭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특유의 능청스러운 장난기를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에릭은 또 "전 고양이상은 아닌 듯. 개상. 강아지상. 시베리아에서 추워서 목소리가 허스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얼굴 보여달라니까 개 가면을 보여준다", "이 장난기를 어쩌면 좋나", "이번에도 에릭에게 졌다"라는 등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은 2017년 12세 연하의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