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온주완과 이은지의 '공식 썸'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한국인 남자친구와 미국인 여자친구가 출연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어 스승과 제자 사이로 달콤한 만남을 시작했지만, 동거 후 깨닫게 된 상극의 청소 취향으로 MC 군단을 경악하게 만든다.
방송 최초 '쌍방 사연 신청'까지 하게 된 국제 커플의 고민은 무엇일지 흥미를 자극한다.
이들의 청소 궁합을 확인한 MC군단은 각자의 청소 성향을 늘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온주완의 역대급 깔끔남 면모가 포착된다.
혼자 사는 남자 온주완의 일상과 그의 정리 습관을 들은 초아는 “장가 못 가는 거 아니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과연 초아를 깜짝 놀라게 만든 깔끔남 온주완의 청소 성향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온주완의 '깔끔 모먼트'는 친구, 연인 등 예외가 없다는 후문이다. 친구의 방문 이후 온주완은 ‘철벽 방어’ 습관까지 생겼다고. “손님이 오면 안방 문을 닫아 놓는다”라는 온주완. 그의 깔끔함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온주완은 이러한 깔끔함 때문에 ‘공식 썸녀’ 이은지와 뜻밖의 썸 붕괴 위기에도 처한다. 이은지는 깔끔함의 정석 온주완과는 180도 다른 생활 습관으로 온주완을 당황하게 만든다. 극과 극 라이프 스타일에 크게 당황한 온주완이 진땀을 빼자 스튜디오도 한바탕 웃음으로 물든다.
온주완의 깔끔 모먼트와 공식 썸녀 이은지와의 위기는 오늘(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끝내주는 연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