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6일 가수 장민호의 팬들이 가수의 단독 콘서트를 기념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5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데뷔 24년 만의 단독 콘서트 ‘드라마’ 서울, 부산에 이어 대구공연을 앞둔 장민호를 응원하고자 대경 민트들은 쌀 500kg을 대구적십자사에 기부했으며, 기부한 쌀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앞서 대경 민트는 지난 8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을 돕기 위해 가수의 생년월일을 기념한 금액을 대구적십자사에 기탁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장민호 팬클럽 대경민트들은 “장스타님의 선한 영향을 받아 좋은 날, 의미 있는 나눔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장스타님의 노래가 우리 대경 민트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있듯이, 이번 나눔이 어려운 분들께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따듯한 마음과 함께 위로와 힘을 주는 장민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진솔하고 재치 있는 모습으로 TV예능과 단독 콘서트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트롯신사’ 장민호는 어려운 형편에서 지금의 성공을 이룬 후에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며 따뜻함을 전파하고 있다.
사진 = 대한적십자사-장민호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