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1' 김요한→조이현, '찐친 케미' 폭발…17일 첫 방송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학교 2021’ 포스터&티저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각양각색 청춘들의 현실을 반영한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포스터&티저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8일 공개된 영상은 교복을 입고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로 변신한 청춘 배우들의 모습으로 시작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캐릭터와 일심동체를 이룬 김요한(공기준 역), 조이현(진지원), 추영우(정영주), 황보름별(강서영), 김강민(지호성), 서희선(고은비)의 찰떡 호흡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리기도.

또한 배우들을 향한 스태프들의 끊이지 않는 칭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배우들의 셀프캠은 흥미를 유발한다. 포스터 촬영 소감을 밝히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하는가 하면 서로를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준다.

여기에 전석호(이강훈)는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면서 김요한, 조이현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가 하면, 김강민과 서희선은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이목을 모았다.

이렇듯 ‘학교 2021’은 풋풋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특히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이강훈이 동고동락하며 어떻게 변화할지 이들의 성장 스토리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학교 2021’은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학교 2021'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