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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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새벽에 올린 장문글 "내년에 47살…이제야 철드나봐"

기사입력 2021.11.08 05: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함소원이 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함소원은 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글을 통해 그는 "며칠 전 제가 혜정이 혼내고 밤새 잠못잤다고 했잖아요. 어떤 엄마가 좋은엄마일까? 며칠내내 계속 생각했어요 전 사실 그 어떤 것에서도 욕심을 다부리고 싶었어요 하지만 며칠 동안 생각이 정리가 되드라고요"라고 이야기했다.

함소원은 "이젠 조화롭게 하려고요.균형을 맞춰보려고요"라며 "딸로서 친정엄마와 좋은곳 맛난음식 시간내서 많이 다닐 거예요. 혜정이에겐 더없이사랑많이주는 엄마로 모자라지만 엄마로서 더공부할 거예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에 47살인데 혜정이 기르면서 이제야
철드나봐요ㅎㅎ 여러분 잘자요 전 공부좀 하다가 잘게요"라고 덧붙이며 육아 관련 책을 읽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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