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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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찐팬' 선미, 롤드컵 준우승에 위로글…"수고했다 밥이나 먹자"

기사입력 2021.11.07 13:3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선미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LCK 담원 기아(KIA)에 응원의 글을 남겼다.

7일 새벽 선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수고했다! 얼른 와라! 밥이라도 먹자!"라는 트윗을 남겼다.

선미는 지난해 7월 쇼메이커(본명 허수)의 마킹이 되어있는 담원 유니폼을 입고서 사진을 올리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쇼메이커와 유튜브를 통해 직접 만남을 갖기도 했으며, 지난달 11일에는 담원의 테마곡 'Go or Stop?'을 발매하며 '찐팬'임을 인증했다.

1992년생으로 만 29세인 선미는 지난 8월 미니 3집 '1/6'을 발매한 바 있다.

한편, 담원 기아는 2021 롤드컵 결승전에서 LPL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세트 스코어 3-2로 패배해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사진= 선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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