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넥슨은 자사가 직접 개발한 네티켓 교육 어플리케이션 '기분 좋은 네티켓'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에 공개된 '기분 좋은 네티켓'은 일상 생활 속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인터넷 예절 및 지식을 알려줌으로써, 초·중등학생들이 건강한 인터넷 윤리관을 자연스럽게 확립할 수 있도록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인터넷상의 예의 범절, 올바른 사이버 언어 사용, 개인 정보 보호의 필요성, 저작물 공유 및 저작권 침해, 올바른 게임 이용법 등의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주제를 누구나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퀴즈, 동영상, 카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제작했다.
넥슨의 박이선 사회공헌실장은 "이번 어플은 넥슨이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기분 좋은 네티켓 수업'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아동 대상의 교육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학부모님들과 어린 친구들이 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유익한 어플리케이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분 좋은 네티켓'은 애플 앱스토어 교육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http://itunes.apple.com/kr/app/id417878206?mt=8)받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기분 좋은 네티켓'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본 어플을 소개한 유저 50명을 추첨해 넥슨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어플리케이션 내 모든 미션을 달성한 후 '네티켓왕 뱃지' 페이지를 캡처해 트위터(#nxnq) 혹은 이메일(
nxnq@nexon.co.kr)로 전송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 및 '기분 좋은 네티켓' 공책을 선물로 지급한다.
[사진= '기분 좋은 네티켓'ⓒ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